귤껍질 효능 3가지

안녕하세요 귤을 먹고나서 남는 귤껍질. 버리는 경우가 많은 나름 쓰임새가 많다고 해요. 오늘은 귤껍질의 효능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귤껍질차

귤껍질을 버리지 않고 활용하는 방법 중 하나는 귤껍질차 입니다. 실제로 귤껍질을 말려서 한방약재로 쓰이고 있는데요. 이를 진귤피라고 부릅니다. 진귤피는 따뜻한 성질이 있어서 기침과 가래를 멎게하는데 효과기 있습니다. 맛은 약간 쓰고 맵습니다. 생강과 같이 섞어서 먹으면 맛이 굉장히 좋습니다.

효능

귤껍질에는 비타민C가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항산화작용으로 체내의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역할 뿐만 아니라 노화를 방지해주기도 합니다. 귤 껍질에는 실제 귤 과육보다 비타민C 함량이 4배가 된다고 하다는 연구결과가 있죠. 게다가 우리 몸속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실제 제주도에서는 예전부터 내려오던 비상 상비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기나 체했을 때 진귤피차를 먹으면 회복이 빨리 된다고 전해져오고 있습니다.

먹는법

실제로 먹고 남은 귤껍질은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귤껍질에 있는 농약성분을 우선 없애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에 소금과 식초를 넣어 약 30분간 담궈주면 혹시나 남아 있는 잔존농약이 제거가 됩니다. 이를 잘게 잘라 햇볕이 있는 곳에 잘 말렺 줍니다. 잘 건조가 되었다면 따뜻한 물에 넣어서 우려드시면 됩니다.

청소세제

귤껍질에 안쪽에 보면 하얀 부분이 있죠. 이 하얀 껍데기를 귤락이라고 합니다. 이 귤락에는 스트르산이라는 성분이 풍부한데요 친환경 세제로 쓰이는 성분입니다. 후라이팬 세척에 매우 용이한데요 후라이팬에 귤껍질과 물을 넣고 끓인다음 키친타월을 활용해 닦아주면 기름기가 말끔하게 제거됩니다.